느려진 갤럭시 탭A 9.7, 새것처럼 되돌리는 쉬운 해결방법 완벽 가이드
삼성의 가성비 모델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갤럭시 탭A 9.7 모델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속도 저하나 앱 실행 오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 하드웨어의 한계를 극복하고 쾌적한 사용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정리해 드립니다.
목차
- 기기 속도 저하의 원인 분석
- 시스템 캐시 및 데이터 정리법
- 불필요한 기본 앱 삭제 및 비활성화
- 개발자 옵션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최적화
- 배터리 효율을 높이는 디스플레이 설정
- 최후의 수단: 공장 초기화 진행 가이드
- 쾌적한 사용을 위한 정기 관리 습관
기기 속도 저하의 원인 분석
갤럭시 탭A 9.7은 출시된 지 시간이 꽤 흐른 모델이기에 최신 앱을 구동할 때 리소스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RAM 부족: 여러 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할 때 데이터 처리 공간이 부족해집니다.
- 저장 공간 포화: 내부 저장 공간이 10% 미만으로 남을 경우 시스템 읽기/쓰기 속도가 급격히 저하됩니다.
- OS 파편화: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과정에서 쌓인 찌꺼기 파일들이 시스템 충돌을 유발합니다.
- 백그라운드 동기화: 사용자도 모르게 작동하는 데이터 동기화 기능이 CPU 점유율을 높입니다.
시스템 캐시 및 데이터 정리법
가장 먼저 수행해야 할 작업은 시스템에 쌓인 불필요한 임시 파일을 제거하는 것입니다.
- 디바이스 케어 활용: 설정 메뉴의 ‘디바이스 케어’에 접속하여 ‘지금 최적화’ 버튼을 눌러 메모리와 저장 공간을 정리합니다.
- 개별 앱 캐시 삭제: 자주 사용하는 브라우저나 SNS 앱의 정보를 눌러 ‘저장공간’ 항목에서 캐시를 삭제합니다.
- 다운로드 폴더 정리: 파일 관리자 앱을 통해 불필요한 PDF, 이미지, 설치 파일(APK)을 수동으로 삭제합니다.
- 위젯 최소화: 홈 화면에 띄워 놓은 날씨, 뉴스 등 실시간 업데이트 위젯은 리소스를 많이 소모하므로 꼭 필요한 것만 남깁니다.
불필요한 기본 앱 삭제 및 비활성화
사용하지 않는 통신사 앱이나 제조사 기본 앱은 시스템 자원을 낭비하는 주범입니다.
- 앱 삭제: 설정 > 애플리케이션 메뉴에서 삭제 가능한 모든 앱을 제거합니다.
- 비활성화(사용 안 함): 시스템상 삭제가 불가능한 앱은 ‘사용 안 함’ 설정을 통해 백그라운드 작동을 차단합니다.
- 강제 중지: 현재 사용하지 않지만 종료되지 않는 앱들을 수동으로 종료하여 RAM 공간을 확보합니다.
- 라이트 버전 앱 사용: Facebook, Messenger 등 무거운 앱 대신 용량이 작은 ‘Lite’ 버전이나 웹 브라우저 바로가기를 활용합니다.
개발자 옵션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최적화
화면 전환 시 발생하는 시각 효과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체감 속도를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.
- 개발자 옵션 활성화: 설정 > 태블릿 정보 > 소프트웨어 정보에서 ‘빌드 번호’를 7번 연속 터치합니다.
- 애니메이션 배율 조정: 개발자 옵션 메뉴에 진입하여 아래 세 가지 항목을 찾습니다.
- 창 애니메이션 배율
- 전환 애니메이션 배율
- Animator 길이 배율
- 설정값 변경: 기본 1.0x로 되어 있는 값을 ‘0.5x’로 낮추거나 ‘애니메이션 사용 안 함’으로 설정합니다.
배터리 효율을 높이는 디스플레이 설정
갤럭시 탭A 9.7의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고 성능 저하를 방지하는 설정법입니다.
- 밝기 수동 조절: ‘밝기 최적화’ 기능을 끄고 사용자가 직접 낮은 밝기로 고정하여 전력 소모를 줄입니다.
- 화면 자동 꺼짐 시간: 화면 유지 시간을 30초 또는 1분으로 설정하여 불필요한 화면 켜짐을 방지합니다.
- 다크 모드 활용: 안드로이드 버전에 따라 지원되는 경우 다크 모드를 설정하여 눈의 피로도와 전력 소모를 동시에 잡습니다.
- 블루투스 및 위치 서비스: 사용하지 않을 때는 상단 바에서 블루투스와 GPS 기능을 항상 꺼두는 습관을 들입니다.
최후의 수단: 공장 초기화 진행 가이드
소프트웨어 최적화로 해결되지 않는 심각한 오류가 있다면 초기화를 권장합니다.
- 데이터 백업: 초기화 전 사진, 문서 등 중요한 파일은 반드시 클라우드나 SD 카드에 복사해 두어야 합니다.
- 구글 계정 로그아웃: 설정에서 구글 계정을 미리 삭제해야 초기화 후 ‘구글 락(FRP)’에 걸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.
- 초기화 경로: 설정 > 일반 > 초기화 > 디바이스 전체 초기화 순서로 진행합니다.
- 물리 버튼 이용: 기기가 켜지지 않을 경우 ‘전원 + 홈 + 볼륨 상’ 버튼을 동시에 눌러 리커버리 모드에서 ‘Wipe data/factory reset’을 선택합니다.
쾌적한 사용을 위한 정기 관리 습관
초기화 이후에도 기기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관리가 필요합니다.
- 주 1회 재부팅: 스마트폰과 달리 태블릿은 계속 켜두는 경우가 많습니다. 최소 주 1회는 전원을 완전히 껐다 켜서 시스템을 정돈합니다.
- 자동 업데이트 제한: 구글 플레이 스토어 설정에서 앱 자동 업데이트를 꺼두고 필요할 때만 수동으로 업데이트합니다.
- SD 카드 활용: 내부 저장 공간은 시스템 구동을 위해 비워두고, 미디어 파일은 외장 SD 카드로 관리합니다.
- 동기화 항목 최적화: 구글 계정 설정에서 연락처, 캘린더 등 꼭 필요한 항목 외의 자동 동기화는 해제합니다.